쌍용차, 지난해 영업손실 2273억원...적자전환

입력 2009-02-20 16:23 수정 2009-02-20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는 20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273억8872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조4952억1676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또한 유형자산감액에 따른 손실분 반영으로 7096억8387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지난해 경영실적 악화에 대해 "유래 없는 금융위기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판매가 급감한 것이 실적 악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며 "향후 C200의 출시는 물론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판매활성화 노력을 통해 조속히 회사를 정상화 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71,000
    • +3.23%
    • 이더리움
    • 3,176,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32,000
    • +4.12%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0,700
    • +3.49%
    • 에이다
    • 460
    • -1.71%
    • 이오스
    • 667
    • +2.46%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33%
    • 체인링크
    • 14,100
    • +0.64%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