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아이언맨’ 윤성빈, 오늘(10일) 스켈레톤 싱글 출격

입력 2022-0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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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5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중국 출국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5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중국 출국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2018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안겼던 ‘아이언맨’ 윤성빈이 오늘(10일) 스켈레톤 경기에 나선다.

윤성빈은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무릎 부상을 겪은 데다 코로나19로 훈련 여건이 악화돼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최고 성적은 1차 대회와 7차 대회에서 거둔 6위다. 월드컵 도중 윤성빈은 “솔직히 말해서 지금 성적으로 보면 메달은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경기가 열릴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많은 경험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윤성빈은 시간이 지날수록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약점인 스타트를 보완한 점도 긍정적이다.

스켈레톤 경기는 10일부터 사흘간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진행된다. 남자부는 10~11일, 여자부는 11~12일 1~4차 시기를 치르며 메달 색깔을 가린다.

윤성빈의 스켈레톤 1차 주행 경기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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