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768.85p, 상승(▲22.38p, +0.81%)마감. 외국인 +2388억, 기관 +1969억, 개인 -4589억

입력 2022-02-09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8포인트(+0.81%) 상승한 2768.85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388억 원을, 기관은 1969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개인은 4589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섬유·의복(+2.79%)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철강및금속(+2.77%) 의약품(+2.0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0.34%)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이외에도 건설업(+1.97%) 유통업(+1.89%) 화학(+1.83%)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헬스케어(+4.18%), 패션(+4.11%), 2차전지(+3.23%), 탄소 배출권(+3.13%),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81%)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는 1.63% 오른 7만47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POSCO가 5.62% 오른 28만2000원을 기록했으며, KB금융(+5.11%), LG전자(+4.03%)가 상승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5.72%), 삼성바이오로직스(-3.38%), LG화학(-1.14%)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대현(+21.29%), 대원제약(+21.04%), 유유제약(+15.18%)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LS ELECTRIC(-10.21%), 동양3우B(-8.95%), 한국석유(-7.87%) 등은 하락했다.

최종적으로 75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127개 종목이 하락, 5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6원(-0.17%)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36원(-0.37%), 중국 위안화는 188원(-0.10%)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5,000
    • -2.57%
    • 이더리움
    • 3,44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3.12%
    • 리플
    • 809
    • -3.58%
    • 솔라나
    • 201,800
    • -2.79%
    • 에이다
    • 493
    • -5.37%
    • 이오스
    • 683
    • -3.67%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5.53%
    • 체인링크
    • 15,680
    • -3.98%
    • 샌드박스
    • 357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