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치료제 덕에...화이자, 올해 매출 64조 전망

입력 2022-02-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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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순익 두 배 증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 로고. A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 로고. A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540억 달러(약 64조 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판매 덕분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화이자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320억 달러,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0억 달러의 매출을 각각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판매 증가로 지난해 실적도 크게 향상됐다. 화이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813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늘었다. 이 가운데 코로나 백신 매출이 368억 달러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순익도 220억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두 배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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