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ㆍ카카오 지도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소 정보 확인

입력 2022-02-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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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8일부터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8일부터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 검색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전날부터 검색과 지도 앱을 통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최큰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가 바뀌면서 '일반 감염의심자'의 경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게 된다.

사용자가 네이버검색과 네이버지도에서 △신속항원 검사 △신속항원 검사병원 등을 검색하면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중인 병원 정보를 선별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CR 검사기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 기관 유형별로 정보를 선별해 확인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신속항원 검사소와 PCR 검사기관 정보를 구분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 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의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 역시 모바일 지도 앱 '카카오맵'을 통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가능 기관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직접 검색하거나 검색창 하단의 '신속항원검사' 버튼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검사 가능한 모든 기관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페이지, PC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을 통해 선별진료소,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가능 접종처 등 코로나 19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체계 개편으로 인해 신속항원검사 기관에 대한 검색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능을 도입했다"며 "카카오맵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정보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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