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수교 60주년 멕시코 대통령과 서한 교환

입력 2022-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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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990>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0    seephoto@yna.co.kr/2022-01-10 14:46:46/<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4990>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0 seephoto@yna.co.kr/2022-01-10 14:46:46/<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했다.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멕시코가 196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200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토대로 양국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코로나 이후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이 실현되기를 희망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축하 서한을 보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과 멕시코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과 멕시코가 양자는 물론 다자 협력 분야에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온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인 이날 우호와 연대 그리고 상호 존중에 기반한 양국 공동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거대한 시대적 도전에 맞서 한국과 멕시코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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