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MMF 120조원 돌파

입력 2009-0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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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6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로는 자금유입이 이어지며 사상 최초로 120조원을 돌파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317억원 줄어든 138조4836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2062억원으로 전일보다 1278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39억원 줄어 54조2774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6018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2249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3769억원 줄어든 84조9781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 19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하이자산운용의 '하이중소형주플러스주식 1-Ci'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 2'에는 각각 16억원, 13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China A Share주식형자 1(H)CLASS-F'와 '미래에셋China A Share주식형자 1(UH)CLASS-F'에 각각 38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5대그룹주주식 1(CLASS-C1)'과 해외주식형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 1ClassI'에서 80억원, 40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7430억원 증가해 120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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