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개최

입력 2009-02-17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 금융경색과 경기둔화 전망에 따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17일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과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전문적인 대안발굴을 위해 금융ㆍ산업정책ㆍ거시경제ㆍ물류ㆍ의료ㆍ투자 등의 각계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황해경제자유구역(YESFEZ)이 동북아경제권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려면 중국의 동부연안 경제특구보다 유리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며, 수도권과 연접한 입지조건, 잘 갖추어진 SOC 등의 우수한 투자메리트를 발굴함으로써 잠재투자자에게 성공에 대한 확신을 주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세계경제 흐름을 단언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녹색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경기침체를 선도적으로 극복한다면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차세대 경제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구역청의 한 관계공무원은 “위원회의 자문을 투자유치 전략에 적극 반영하여 자동차ㆍITㆍBTㆍ교육ㆍ의료 등 각 분야별 잠재투자자를 발굴, 외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59,000
    • +1.34%
    • 이더리움
    • 3,144,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33%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200
    • -0.23%
    • 에이다
    • 463
    • +0.87%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16%
    • 체인링크
    • 14,650
    • +4.94%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