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백지영, 박장현 ‘한숨’에 오열한 이유…김성주도 비상 “모두 울었다”

입력 2022-01-13 2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 콘서트' 캡처)
(출처=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 콘서트' 캡처)

‘국민가수’ 백지영이 박장현의 노래에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 콘서트’에서는 마스터로 활약했던 백지영이 가장 감동적이었던 참가자로 박장현을 꼽았다.

이날 백지영은 “박장현 씨가 ‘한숨’을 불렀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라며 “제 감정보다는 장현 씨가 그 노래로 많이 위로받고 괜찮아졌다는 것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박장현은 ‘국민가수’ 출연 초기 공황장애 등으로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하이의 ‘한숨’을 완벽하게 해내며 공황장애를 이겨내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박선주는 “그때 다 울었다. 어떻게 할 수 없으면 만 만큼 감동적이었다”라며 동조했다. 당시 박지영, 박선주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마스터들과 MC 김성주 역시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김성주는 “진행을 해야 하는데 목소리가 떨렸다. 이거 나까지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심정으로 진행을 시작했는데 백지영 씨랑 눈이 딱 마주쳤다. 그러니 돌아서게 되더라”라고 눈물을 쏟은 이유를 전했다.

한편 박장현은 TV조선 ‘내인은 국민가수’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4위에 올랐다. 경연 당시 불렀던 ‘한숨’은 유튜브 등에서 조회수 150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9,000
    • -0.39%
    • 이더리움
    • 3,25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1.05%
    • 리플
    • 718
    • -0.55%
    • 솔라나
    • 192,300
    • -0.93%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37
    • -1.39%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4%
    • 체인링크
    • 15,180
    • +1.34%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