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신작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52주 신저가 기록

입력 2022-01-13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래프톤은 신작 뉴스테이트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5.85%(2만1500원) 내린 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는 4분기 뉴스테이트의 실적 부진을 지적하며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61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26.2% 내려 잡았다. NH투자증권은 70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18.57%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68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23.53% 하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5106억 원으로 컨센서스(전망치)를 21.8% 하회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8.4% 감소한 1594억 원으로 기대치를 40% 하회할 것”이라며 “기존 배틀그라운드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10월 출시된 신작 뉴스테이트의 매출이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스테이트의 초반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2022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이 게임의 장르적 특성상 매출 상승이 더디게 나타날 수 있고 회사가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매출 반등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5,000
    • +2.13%
    • 이더리움
    • 4,348,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5.4%
    • 리플
    • 634
    • +4.97%
    • 솔라나
    • 203,300
    • +5.61%
    • 에이다
    • 528
    • +5.39%
    • 이오스
    • 746
    • +9.06%
    • 트론
    • 186
    • +3.33%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34%
    • 체인링크
    • 18,480
    • +5.12%
    • 샌드박스
    • 436
    • +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