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화학, 올해 영업이익 증가 전망에 ‘상승세’

입력 2022-01-13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화학이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25분 기준 효성화학은 전날 대비 4.16%(1만4500원) 오른 3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효성화학의 실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자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높여 잡은 것이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효성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이 25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34만85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로판탈수소공장(PDH)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화학섬유 테레프탈산(TPA)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에 쓰이는 특수 가스 삼불화질소(NF3), 폴리케톤 등도 증설 효과 및 수급 여건 개선으로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효성화학은 베트남 프로젝트 온기 반영, 원재료 외부조달 관련 비용 소멸 등 좋아질 일들만 가득 가지고 있다”며”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도 6.0배 수준에 그쳐 벨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81,000
    • -8.03%
    • 이더리움
    • 3,514,000
    • -14.21%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12.86%
    • 리플
    • 690
    • -11.76%
    • 솔라나
    • 189,200
    • -6.61%
    • 에이다
    • 453
    • -11.35%
    • 이오스
    • 622
    • -11.4%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18
    • -9.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50
    • -13.32%
    • 체인링크
    • 14,030
    • -14.45%
    • 샌드박스
    • 341
    • -1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