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038명 발생…사흘 연속 1000명대 유지

입력 2022-01-07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다시 4000명 대를 넘어선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다시 4000명 대를 넘어선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향후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2000~3000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는 모습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038명 증가해 23만3457명으로 집계됐다. 4만4353명이 격리 중이고 18만719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5명이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913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2000~3000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2월과 달리 올해는 확진자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일 1181명, 2일 990명, 3일 937명, 4일 1412명, 5일 1208명, 6일 1038명을 기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확진자가 다소 줄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누적 51명) △중랑구 소재 학원 관련 4명(누적 18명)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11명)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3명) 등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59명 △기타 집단감염 14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9명 등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94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87.3%(820만9818명), 2차 접종 84.9%(797만8639명), 3차 접종 39%(366만4712명)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물량은 화이자 48만858회분, 얀센 830회분, 모더나 30만560회분 등 총 78만2284회분이 남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06,000
    • +1.25%
    • 이더리움
    • 3,149,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2.16%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176,200
    • +0%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4
    • +2.8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92%
    • 체인링크
    • 14,600
    • +4.51%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