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메타버스ㆍNFT 사업 공격적 확장 기대 - 현대차증권

입력 2021-1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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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의 공격적 확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27.63% 오른 20만 원으로 제시했다.

22일 현대차증권은 컴투스의 올해 전체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2.61%(133억 원) 오른 5223억 원으로 전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콘텐츠 사업 외에도 메타버스ㆍNFT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공격적으로 확장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 중인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는 트레일러 영상 공개, 2022년 하반기 오피스월드 상용화, 이후 엔터테인먼트 월드로의 확장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NFT 게임 진출의 경우 2022년 상반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P2E(Play to Earnㆍ돈 버는 게임)로 론칭하고 하반기 글로벌 영업지역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7년간 글로벌 일매출 10억 원 이상을 견조하게 유지 중인 동사의 핵심 캐쉬카우(Cash Cow) 역할을 했다”며 “매년 개최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대회를 통해 유저 로열티를 지속시키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단편 애니메이션, 만화책 등 다양한 형태로 서머너즈워 유니버스를 구축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아울러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순현금은 성장에 필요한 과감한 인수합병(M&A)을 하는데 있어 중소형 게임기업들 가운데 압도적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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