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호실적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름세

입력 2021-12-21 09:17 수정 2021-12-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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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호실적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1%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7%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마이크론은 지난 9~11월(미국 회계 1분기) 매출 76억8700만 달러, 순이익 26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1%, 203.8% 증가한 수치로 매출 예상치(76억7000만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 부품 수급난 이슈 등 대외적인 리스크 요인들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최악의 상황은 이미 통과했으며 추가적인 악재를 예상하기도 힘들다"며 "주가도 이를 반영해 반등하기 시작했다. 향후 긍정적 시그널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전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을 14조8500억 원으로 상향조정한다. 하반기 D램 업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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