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코어닥스 등 4곳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입력 2021-12-08 2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자 자격을 획득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12곳으로 늘었다.

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코인마켓(가상자산 간 거래) 사업자로 신고한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 코어닥스와 가상자산 수탁업자 한국디지털에셋(KODA),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등 총 4곳이 이날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고 수리된 가상화폐 거래소는 총 12개다.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 거래) 사업자로는 4대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이 수리받았으며, 코인마켓 사업자로는 지닥, 플라이빗, 고팍스, 비둘기지갑, 프로비트, 포블게이트 등 기존 6곳과 이번에 신고 수리된 거래소까지 합쳐 8곳으로 늘었다.

기타 사업자로는 KODA와 KDAC 등 두 곳이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사업자 자격을 받았다.

신고서를 제출한 사업자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 17개와 기타 사업자 11개 등 총 28개는 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들에 대한 심사 시간은 FIU가 업체에 예고한 90일을 넘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사업자가 제출한 신고서에는 FIU가 90일 이내에 신고 수리 여부를 통지한다고 기재돼 있다. 90일이 마감되는 시기는 이달 23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09,000
    • +1.82%
    • 이더리움
    • 3,13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78%
    • 리플
    • 720
    • +0.7%
    • 솔라나
    • 175,200
    • +0.11%
    • 에이다
    • 462
    • +1.54%
    • 이오스
    • 657
    • +4.29%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
    • 체인링크
    • 14,250
    • +2.89%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