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NFTㆍ메타버스 역량 확대 기대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12-08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덴트CI
▲비덴트CI

하이투자증권은 비덴트에 대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역량 확대를 기대한다며 성장 모멘텀을 놓고 봤을 때 현 주가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7일 김현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은 비덴트가 최대주주인 빗썸과 업비트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점차 제도권으로의 편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덴트는 규제의 적용이 오히려 시장 조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며 “NFT, 메타버스 사업을 고려하면 시장의 성장성은 여전히 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먼저 선보일 신사업에 대해 12월 중 런칭이 예상되는 빗썸라이브가 있다”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머스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빗썸의 경쟁사인 업비트의 NFT 가 베타 오픈을 진행했는데 고가 미술품 40점의 NFT 만으로 약 1억 원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다”며 “뿐만 아니라 엔터사의 팬덤 생태계를 통한 관련 NFT 발행, 게임 아이템, 명품 인증서 등 점차 일상생활에의 침투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NFT는 메타버스와의 결합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빗썸 또한 메타버스 사업을 준비 중이며 커머스와 NFT가 결합한 가상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거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4,000
    • +0.01%
    • 이더리움
    • 3,246,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05%
    • 리플
    • 714
    • -0.42%
    • 솔라나
    • 192,600
    • -0.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56%
    • 체인링크
    • 15,190
    • +1.4%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