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월 판매 31만2601대…전년比 17% 감소

입력 2021-12-01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11.4%ㆍ해외 17.1% 줄어, 9월 이후 반도체 수급 개선세

(사진/자료=현대차)
(사진/자료=현대차)

현대자동차의 11월 국내외 판매가 전년 대비 약 17% 감소했다.

1일 현대차는 11월 국내에서 6만2071대, 해외에서 25만531대 등 동 31만260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7.1% 줄어든 규모다. 국내 판매는 작년보다 11.4%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18.4% 줄었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6918대, 쏘나타 5179대, 아반떼 5441대 등 총 1만755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503대, 싼타페 2895대, 투싼 3861대, 아이오닉5가 2228대, 캐스퍼 3965대 등 총 2만106대가 팔렸다.

이 밖에 포터 7288대, 스타리아 3031대 등 상용차 판매도 힘을 보탰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39대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3946대, GV60 406대, GV70 3379대, GV80 3233대 등 총 1만 1756대가 팔렸다.

11월 해외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4% 감소한 25만531대에 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차량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며 실제로 지난 9월부터 차량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55,000
    • +0.69%
    • 이더리움
    • 4,40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6.78%
    • 리플
    • 684
    • +7.21%
    • 솔라나
    • 195,700
    • +0.46%
    • 에이다
    • 582
    • +2.28%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195
    • +2.0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3.35%
    • 체인링크
    • 18,070
    • +1.8%
    • 샌드박스
    • 437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