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노코, 우수연구소 지정+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21-11-29 09:20 수정 2021-11-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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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제노코는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가격상승제한폭(29.98%) 오른 6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수 기업 연구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기술성 평가에서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하고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이미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강조했다.

제노코는 성장동력인 항공우주사업 분야의 위성탑재체용 고속변조기술의 우수성과 R&D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정으로 제노코는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지정서(현판)가 수여되고 향후 각종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이후 정부포상 및 국가 R&D 사업에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된다. 2017년부터 매년 신청 기업들 중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지정되고 있는 본 시상은 올 상반기까지 총 446개 기업이 신청해 152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다.

제노코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은 국가 보안을 책임지는 방위사업 분야 기술에 대해 신뢰도를 쌓아 온 회사가 항공우주사업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후 민수영역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코는 지난 15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날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기준가 4만6700원) 실시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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