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민자역사, 랜드마크로 탈바꿈

입력 2009-02-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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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수원애경역사㈜와 수원역 민자역사 유휴부지를 공동개발한다.

코레일은 10일 수원애경역사와 수원역 유휴부지 개발 및 민자역사 증축을 위한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협약에 따라 개발ㆍ증축되는 규모는 기존 수원역 민자역사와 주변 유휴부지를 포함,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8만7680㎡(2만6523평)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문화공간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수원역 민자역사 공동개발은 철도선진화 조기 달성을 위한 수익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시설임대료 등 매년 24억원씩 지속적으로 부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코레일의 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섭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수원역 민자역사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수원역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 수익극대화를 통해 부대수익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가 18-3외 10필지에 위치한 수원역은 이번 민자역사 사업을 통해 판매 및 업무, 문화 등 복합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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