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실시

입력 2021-11-25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램 성능ㆍ불량률 개선 성과 이룬 재직 연구원 금상 수상

▲(왼쪽부터)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부사장, 차선용 D램 개발담당 부사장, D램 개발 이강설ㆍ김용미 TL,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왼쪽부터)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부사장, 차선용 D램 개발담당 부사장, D램 개발 이강설ㆍ김용미 TL,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민경현 특허담당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들이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ㆍ분당에서 근무하는 수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와 강한 특허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자, 2018년부터 매년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해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인 금상은 총 2건으로, D램 회로 면적을 줄이면서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한 D램 개발 이강설, 김용미 TL과 D램 내부의 배선 간 콘택트(Contact) 저항을 낮추고 불량률을 저하시킨 미래기술연구원 김승범 TL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는 낸드, CIS, P&T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총 10건(△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의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17명에게 상패와 총상금 2억4000만 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만 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향후에도 강한 특허를 지속해서 발굴해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87,000
    • +2.42%
    • 이더리움
    • 4,340,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80,900
    • +3.66%
    • 리플
    • 636
    • +4.95%
    • 솔라나
    • 202,500
    • +5.3%
    • 에이다
    • 530
    • +5.58%
    • 이오스
    • 741
    • +7.86%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98%
    • 체인링크
    • 18,620
    • +5.74%
    • 샌드박스
    • 434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