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윤종신과 한솥밥 먹나…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논의

입력 2021-11-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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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비즈엔터)
▲‘러블리즈’ 서지수. (비즈엔터)

러블리즈 서지수와 미스틱스토리가 전속계약을 두고 미팅을 진행했다.

23일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서지수는 미스틱스토리 이적 후 배우로 전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미스틱스토리는 “서지수와 미팅한 것은 맞으나 정해진 건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서지수가 속산 걸그룹 러블리즈는 지난 2일 해체 소식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오는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소속사를 떠난다.

이후 멤버 미주는 유재석이 몸담은 안테나뮤직으로 이적해 제2의 시작을 알렸으며 유지애 역시 YG 케이플러스로 이적해 연기자로 전향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서지수까지 윤종식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다. 서지수가 새로운 둥지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지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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