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1.0/1191.4, 5.3원 상승..파월 의장 연임

입력 2021-11-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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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의 연임을 결정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정책 연속성에 따른 인플레이션 억제책이 이어지면서 통화긴축 우려를 자극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96.502를 기록해 작년 7월13일(96.567) 이후 1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6278%를 보여 4거래일만에 1.6%를 웃돌았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0/1191.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5.1원) 대비 5.3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4.8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38달러를, 달러·위안은 6.390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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