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서 스마트시티 조성 추진…2560억원 투입

입력 2021-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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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가 주민참여형 스마트 솔루션으로 똑똑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25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자치단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정부 주도의 보급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형 모델로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과정에서 정부·지원기관의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640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40억 원을 공동 투자하게 된다. 2025년까지 총 2560억 원을 투입해 64개 사업지에 스마트 솔루션을 보급할 예정이다.

세부 공모계획은 국토부 누리집이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개발처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트시티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내년 2월 초 중·소도시 1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이후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업에 착수해 1년 동안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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