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ATM, 통신 3사 매장 모두 입점

입력 2021-11-22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팃 박스'도 LG유플러스 매장에 설치

▲민팃 미니 ATM(왼쪽)과 민팃 박스. (사진제공=SK네트웍스)
▲민팃 미니 ATM(왼쪽)과 민팃 박스. (사진제공=SK네트웍스)

민팃이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와 KT 통신사 매장에도 입점했다.

SK네트웍스는 ICT 리사이클 자회사 민팃이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9월부터 LG유플러스와 KT 매장에 입점해 현재 각각 200개소, 51개소에서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새로 개발한 민팃 박스(MINTIT BOX)도 LG유플러스 1600여 개 매장에 설치했다.

민팃 박스는 IT 기술을 적용한 중고폰 수거함이다. 모바일 앱이나 매장 직원이 내ㆍ외관을 검수한다. 이후 민팃 관제센터에서 최종산정액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이에 동의한 고객이 민팃박스에 중고폰을 넣으면 정산과 함께 개인정보 등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된다.

민팃은 앞으로 서비스 인력이 있는 곳에 민팃 박스를 활용해 서비스 영역을 키울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통신사 제휴 확대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폰 거래 환경을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이고 휴대폰 재활용을 통한 환경ㆍ사회적 가치 창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민팃은 앞으로 휴대폰 제조사와 리사이클 기업 등 여러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주요 통신사 매장과 다양한 장소에서 ‘쉽고 편하고 믿을 수 있는’ 민팃을 이용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CT 리사이클 전문기업으로서 가치를 더해갈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고객 서비스 수준 또한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86,000
    • +0.6%
    • 이더리움
    • 3,206,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1.96%
    • 리플
    • 706
    • -0.56%
    • 솔라나
    • 188,600
    • +1.56%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32
    • +1.28%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75%
    • 체인링크
    • 14,890
    • +3.76%
    • 샌드박스
    • 33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