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 중 3020선...‘오름세’ 흐름 유지

입력 2021-11-02 1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2일 오후 12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44.43포인트) 오른 3023.37을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1%(21.16포인트) 오른 3000.10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코스피를 1조8795억 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97억 원, 9553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2100원)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1.41%), 네이버(0.61%),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0.46%), 카카오(1.99%), 삼성SDI(1.24%), 현대차(0.96%), 기아(1.90%), 카카오뱅크(0.31%), 셀트리온(0.97%), 포스코(1.85%), 현대모비스(1.38%), KB금융(1.06%)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석유ㆍ가스(3.23%), 통신장비(2.81%), 디스플레이패널(2.76%), 반도체ㆍ반도체장비(2.50%), 창업투자(2.46%)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조선(-1.39%), 비철금속(-1.15%), 가구(-1.04%), 출판(-0.64%), 독립전력생산ㆍ에너지거래(-0.56%)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11월 FOMC 경계심리에도 위험자산선호심리 지속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증시에서 러쏄 2000 지수가 2.7% 상승하는 등 중소형주 장세가 개선됐다는 점은 국내 중소형주 업종에도 긍정적인 주가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며 “다만 최근 연이은 급등세를 보였던 일부 신기술 관련 테마 업종에서는 단기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됨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7%(10.71포인트) 오른 1009.2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을 1조371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711억 원, 12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71,000
    • +2.87%
    • 이더리움
    • 3,18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3.72%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182,300
    • +3.17%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661
    • +0.46%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8.05%
    • 체인링크
    • 14,140
    • -2.82%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