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한-메콩 홍보대사 위촉…“교류와 협력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21-10-20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광수. (뉴시스)
▲이광수. (뉴시스)

배우 이광수가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일 외교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21-2022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광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메콩 교류의 해’는 지난 2011년 한국과 메콩강 유역의 5개국 간 장관급 협력이 시작된 지 10주년을 기념해 지정됐다. 메콩 지역 5개국으로는 메콩강 유역에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이 속한다.

외교부는 ‘런닝맨’ 등을 통해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며 동남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이광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지도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문 2차관은 “한국과 메콩 5개국 국민들이 신뢰와 우정을 다져나가는 데 있어 이광수 홍보대사가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광수는 “개인적으로 동남아시아를 생각하면 친근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이 많은데 홍보대사를 하게 돼 참 뜻깊다”라며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60,000
    • +1.41%
    • 이더리움
    • 4,274,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0.69%
    • 리플
    • 621
    • +0.81%
    • 솔라나
    • 197,900
    • +1.12%
    • 에이다
    • 518
    • +3.81%
    • 이오스
    • 737
    • +5.44%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1.76%
    • 체인링크
    • 18,190
    • +3%
    • 샌드박스
    • 424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