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박상훈ㆍ조성욱ㆍ이승희ㆍ유승룡 대표변호사 선임

입력 2021-10-20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로 선임된 박상훈(왼쪽부터), 조성욱, 이승희, 유승룡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로 선임된 박상훈(왼쪽부터), 조성욱, 이승희, 유승룡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박상훈(사법연수원 16기)ㆍ조성욱(17기)ㆍ이승희(19기)ㆍ유승룡(22기)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화우는 18일 구성원 회의를 통해 이들 4명의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와 조 변호사는 연임하고 이 변호사와 유 변호사가 새로 합류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박 변호사는 1990년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007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퇴직했다. 이후 화우 노동그룹을 이끌며 현대자동차 통상임금 사건 등을 지휘했다. 최근에는 ESG그룹, 중대재해대응그룹 등을 맡은 바 있다.

조 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해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서부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거쳐 대전고검장을 역임한 뒤 2019년 화우에 합류했다. 조 변호사는 중대재해대응그룹을 지휘하고 있다.

새롭게 선임된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김·신·유 법률사무소를 거쳐 우방에 합류했다. 화우에서는 금융그룹 그룹장으로 활동했다.

유 신임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지법 남부지원 부장판사로 퇴직했다. 유 변호사는 2014년 화우에 합류해 주요 송무사건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재계의 해결사’로 평가받는다.

화우 관계자는 “이번 대표 선임은 금융, 기업 형사대응, 중대재해 대응 등 노동, 기업 송무그룹의 핵심 인물들을 내세워 전문성을 기반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한다는 신호”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화우 창립자인 윤호일 대표변호사는 명예대표변호사로 추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15,000
    • -3.89%
    • 이더리움
    • 4,133,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443,400
    • -6.99%
    • 리플
    • 593
    • -5.72%
    • 솔라나
    • 187,300
    • -6.12%
    • 에이다
    • 492
    • -5.93%
    • 이오스
    • 695
    • -5.44%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50
    • -4.24%
    • 체인링크
    • 17,630
    • -4.24%
    • 샌드박스
    • 401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