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1명

입력 2021-10-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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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594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594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1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93명보다 22명 적고, 일주일 전 월요일(10월 4일)의 1167명에 비해서는 96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781명으로 72.9%였고 비수도권이 290명(27.1%)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39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308명, 인천 78명, 충북 63명, 대구 50명, 충남 28명, 경북 24명, 부산 24명, 강원 23명, 대전 21명, 경남 17명, 전북 12명, 전남 8명, 울산 8명, 제주 7명, 광주 5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1300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최종 확진자 수는 129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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