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M엔터와 비대면 XR 공연 개최

입력 2021-10-11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부터…‘U+아이돌Live’서 단독 중계ㆍ티켓 구매시 통신사 관계없이 감상 가능

▲LG유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언택트 ‘XR SHOW’를 ‘U+아이돌Live’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12일 열리는 ‘NCT DREAM’의 XR SHOW를 알리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언택트 ‘XR SHOW’를 ‘U+아이돌Live’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12일 열리는 ‘NCT DREAM’의 XR SHOW를 알리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SM엔터테인먼트가 인기 아이돌 공연을 혼합현실(XR) 공간에서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아이돌의 비대면 ‘XR SHOW’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공연에는 NCT 드림, NCT 127, 에스파 등이 참여한다. 공연 일정은 각각 12일, 11월 9일, 11월 20일 순이다.

이번 온라인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에 초실감형 기술을 덧입힌 XR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NCT와 에스파 멤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펼치는 공연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입장객 수의 제한도 없다.

모든 공연 실황은 ‘U+아이돌Live’를 통해 볼 수 있다. 티켓은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페이지, ‘SMTOWN&STORE’ 등에서 판매한다.

티켓 구매자는 1개의 기기에서만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지원 단말은 모바일, PC, TV 등이다. 모바일에선 안드로이드와 iOS 앱 마켓에서 U+아이돌Live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XR 기술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실감형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언택트 공연이 지금의 비대면 시대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고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29,000
    • +3.5%
    • 이더리움
    • 3,172,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79%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81,400
    • +4.31%
    • 에이다
    • 460
    • -0.43%
    • 이오스
    • 667
    • +1.52%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83%
    • 체인링크
    • 14,120
    • +0.5%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