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일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군 군용기가 남서쪽 해역에 설정된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이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하는 것 이외에도 개인적으로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외교 경로를 통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또한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그리고 아마 그곳이 그들에게는 적절한 장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