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경제성 살린 '뉴 악트로스 덤프' 출시

입력 2009-02-02 11:16 수정 2009-02-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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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상용차 기업 다임러(Daimler)사의 국내 법인인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2일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New Actros)' 덤프트럭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 덤프트럭'은 높은 연비와 유지비용 절감에 따른 경제성이 장점이다.

블루텍(BlueTec) 기술을 적용해 유로 3 기준 충족 엔진 대비 약 3%의 연비 개선 효과를 거두어 덤프 트럭 운전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텔리전트 진단 시스템(Telligent Diagnosis System)'이 장착돼 있어 계기판에 설치된 LCD 화면을 통하여 각종 소모성 부품의 적정 교체 시기를 정확하게 고지해준다. 이를 통해 정확한 부품 교체에 따른 유지비용 절감뿐 아니라, 트럭운전자들의 차량 관리가 한층 수월해졌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의 로버트 바이트(Robert Veit)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덤프모델은 '돈 벌어주는 트럭'을 목표로 기름값뿐 아니라 유지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며 "우수한 경제성을 바탕으로 덤프트럭 운전자 및 사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시 가격은 410PS(24톤) 1억7630만원, 440PS(25.5톤) 1억9090만원, 480PS(25.5톤) 1억9900만원이다.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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