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총력…조직 개편·전문가 영입

입력 2021-10-01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AdCLD-CoV19-1) 개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신규 임원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가 직접 연구소를 진두지휘함으로써 기존 수직적 구조의 연구소 체계를 직능(Function) 중심의 수평적 조직으로 개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임상2b/3상 시험 및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셀리드는 옥창민 상무를 사업·마케팅실장으로, 김유경 이사를 GMP 생산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한국MSD와 종근당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온 옥창민 상무는 포트폴리오 개발 및 전략 수립,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셀리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경 이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미약품에서 축적한 생산총괄 역량과 바이오의약품의 국내외 허가, 등록 등의 경험을 통해 향후 셀리드의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할 전망이다.

셀리드 관계자는 “이미 업계에서 충분히 실력을 인정받은 임원들을 영입해 글로벌 비즈니스 및 생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셀리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연구소 조직 개편을 통해 한층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 만큼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2,000
    • -3.79%
    • 이더리움
    • 3,600,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67,900
    • -5.57%
    • 리플
    • 781
    • -6.35%
    • 솔라나
    • 203,800
    • -5.91%
    • 에이다
    • 467
    • -4.3%
    • 이오스
    • 658
    • -4.36%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7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7.18%
    • 체인링크
    • 14,200
    • -4.38%
    • 샌드박스
    • 355
    • -7.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