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

입력 2009-01-30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33년간 총 425명의 효행자 발굴

삼성복지재단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장수 ‘효’ 관련 시상제도인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7명을 시상한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000만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여, 63세)씨가 수상했다.

효행대상을 받은 김단례씨는 대장파열과 콩팥절개수술로 병환 중인 96세의 시부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87세의 시모를 40여년간 봉양하면서 도련님과 아가씨, 자녀 6남매를 포함해 총 12가족의 생활을 보살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효행, 경로, 청소년 등 각 부문별 수상자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한 정현숙(예명 현숙)씨는 지난 30년동안 치매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정성으로 간호하면서 치매 환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가족 돕기 및 치매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공헌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51,000
    • -0.53%
    • 이더리움
    • 3,403,000
    • -5%
    • 비트코인 캐시
    • 455,900
    • -0.72%
    • 리플
    • 857
    • +17.08%
    • 솔라나
    • 216,500
    • -0.73%
    • 에이다
    • 470
    • -1.67%
    • 이오스
    • 654
    • -0.3%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00
    • +4.74%
    • 체인링크
    • 13,990
    • -5.15%
    • 샌드박스
    • 35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