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사업 굳건히 전진 - DB금융투자

입력 2021-09-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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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이 굳건히 전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을 2분기 대비 14.2% 떨어진 6013억 원으로 전망했다. IT용 LCD의 경우 패널 가격과 수요는 굳건한데 부품 쇼티지로 인해 일부 매출이 이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체 TV 시장이 썰렁해지고 있는 와중에도 OLED TV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성은 보다 뚜렷해져 LG전자, 소니 등 OLED TV 메이커들의 출하량은 견조하다”며 “이에 따라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은 2분기 대비 19% 증가한 220만 대가 예상되고 흑자 관문을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패널(POLED)은 해외전략 고객의 두 번째 전략으로 확실히 자리잡으면서 3분기 물량이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신모델에는 여러 기종을 공급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실적의 효율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이고 E5 라인을 차량용과 스마트워치용으로 활용하는 2022년이면 POLED 사업 흑자전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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