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한 인니 대사관 관용차 아이오닉 5 전달

입력 2021-09-1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네시아의 해외 대사관 최초 전기차 도입

▲현대차는 15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김창범 현대차 자문역(전 주인니 한국대사), 김경수 현대차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5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수 현대차 상무, 김창범 현대차 자문역,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젤다 울란 카티카(Zelda Wulan Kartika)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15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김창범 현대차 자문역(전 주인니 한국대사), 김경수 현대차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5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수 현대차 상무, 김창범 현대차 자문역,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젤다 울란 카티카(Zelda Wulan Kartika)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사진제공=현대차)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관용차로 구매했다.

현대차는 15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김창범 현대차 자문역(전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김경수 현대차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5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그 목적 가운데 하나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올해 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이오닉 5의 도입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

현대차 김창범 자문역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목표에 아이오닉 5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전기차가 주한 외국공관 등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녹색 전환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중요한 목표”라며, “기후변화 문제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현대차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68,000
    • +1.75%
    • 이더리움
    • 3,51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0.69%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205,100
    • +8.29%
    • 에이다
    • 472
    • +3.96%
    • 이오스
    • 658
    • +2.02%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1.62%
    • 체인링크
    • 14,310
    • +3.7%
    • 샌드박스
    • 350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