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언제 꺾이나…서울 확진자, 오후 9시 기준 546명

입력 2021-09-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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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1755명(주말 기준 두 번째 규모)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1755명(주말 기준 두 번째 규모)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 546명은 전날(11일) 648명보다 102명 적고, 일주일 전(5일) 454명보다는 92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1일과 5일 각각 658명, 464명이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대유행 시작 후 급격히 늘었다. 7월 6일에는 582명, 13일은 63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과 24일은 각각 660명, 677명으로 집계되면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들어 감염은 더 확산하고 있다. 7일 671명, 8일 667명, 9일 670명, 10일 659명, 11일 658명으로 처음으로 닷새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0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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