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출연진

입력 2009-01-29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맨틱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2년 만에 관객을 찾아온다. 4명의 남녀가 풀어내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다.

남녀가 처음 만나 사랑해서 결혼하고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자질구레한 일들, 섹스, 육아, 가족, 노년기의 사랑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옴니버스식으로 표현한다.

사랑에 대한 달콤한 환상 같은 것은 없다. 대신, 일상의 단편들을 통째로 뚝 떼어 바로 무대 위에 올려 놓은 것처럼 리얼리티를 살렸다.

불타오르는 첫 만남에서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권태에 빠지는 남녀 관계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해지는 사랑의 욕구도 솔직하게 그린다. 위트 있는 대사로 노골적인 장면도 유머러스하게 묘사한다.

‘남자와 여자는 왜 다른가?’, ‘연애는 왜 힘든가?’, ‘왜 끊임없이 사랑을 하려고 노력하는가?’,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뮤지컬이다.

2004년 국내 초연하고 이후 1~2년 간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2007년 3월까지 약 38만명을 모았다.

초연 멤버 남경주가 올해 공연에 합세했다. 선우, 한애리, 고세원, 난아 등이 함께 한다. 3월6일부터 9월13일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뉴시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0,000
    • +1.63%
    • 이더리움
    • 3,273,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1.32%
    • 리플
    • 720
    • +2.13%
    • 솔라나
    • 195,000
    • +3.56%
    • 에이다
    • 478
    • +1.27%
    • 이오스
    • 641
    • +1.26%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88%
    • 체인링크
    • 15,340
    • +3.37%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