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청약 최고 경쟁률 367대1…광진ㆍ관악ㆍ강동구 높아

입력 2021-09-04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4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당첨자 발표를 완료한 민영주택의 청약 자치구별 경쟁률은 올해 상반기 기준 광진구가 367.4대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관악구 217.9대1, 강동구 150.2대1 등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은 강북구가 최저치로 2.7대1, 서초구가 최고치로 66.9대1이었다.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구로·성동(3.2대1), 용산(3.5대1), 동대문(5.3대1), 동작(5.5대1), 중랑(5.9대1), 노원(6.6대1), 양천(7.9대1) 등이었다.

2018년 한 자릿수 경쟁률을 보인 자치구는 동작(3.6대1), 금천(7.6대1) 등 2곳으로 줄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노원구(98대1)였다.

2019년에는 용산구(120.1대1), 영등포구(114.3 대 1), 동작구(100.4대1)가 세 자릿수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0년에는 한 자릿수 경쟁률을 보인 자치구가 없었다. 강북구(35.3 대 1)가 최저치를 나타냈고, 서초구 경쟁률은 131.2대1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78,000
    • +0.17%
    • 이더리움
    • 3,62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1.58%
    • 리플
    • 734
    • -2%
    • 솔라나
    • 231,400
    • +1.62%
    • 에이다
    • 500
    • +1.01%
    • 이오스
    • 667
    • -1.19%
    • 트론
    • 220
    • +0.92%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1.93%
    • 체인링크
    • 16,480
    • +2.04%
    • 샌드박스
    • 378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