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9.0/1169.5, 4.9원 하락..화이자 승인+테이퍼링 우려 완화

입력 2021-08-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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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식 백신으로 첫 승인한데다, 주말사이 매파(통화긴축파) 성향인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언급 영향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연준(Fed)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한층 누그러졌다. 앞서 카플란 연은 총재는 델타변이가 지속될 경우 자산매입 견해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9.0/1169.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3.7원) 대비 4.9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48달러를, 달러·위안은 6.477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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