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7.8/1178.0, 1.1원 상승..아프간+델타변이+경기둔화 우려

입력 2021-08-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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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에다, 경기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미국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하락해 시장예측치(-0.3%)를 밑돌았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이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7.8/117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6.3원) 대비 1.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06달러를, 달러·위안은 6.493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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