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719억 원...전년비 152%↑

입력 2021-08-17 17:55 수정 2021-08-17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증권)
(한양증권)

한양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전체 순이익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은행(IB)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17일 한양증권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52% 늘어난 719억 원, 5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순이익 규모는 지난해 전체 순이익(459억 원)을 넘어섰다. 영업수익 역시 같은 기간 86% 증가한 4356억 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지난 상반기 IB 부문이 대폭 성장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를 포함한 IB 부문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787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밖에 자기매매 부문, 브로커리지 부문 역시 같은 기간 영업수익이 각각 84%, 32% 늘며 부문별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42,000
    • +1.5%
    • 이더리움
    • 3,15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21,500
    • +2.13%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500
    • -0.28%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52
    • +2.84%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420
    • +3.15%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