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남 헌터, 성관계 동영상 유출

입력 2021-08-13 10:42 수정 2021-08-13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관계 영상 담긴 노트북 도둑맞아…아버지 대선 때문에 걱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지난 5월 2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외부에서 걸어가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지난 5월 2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외부에서 걸어가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성관계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과거 헌터가 한 러시아 여성과 성관계를 나눈 뒤 침대에서 벌거벗은 채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9년 4월 델라웨어주 웰밍턴의 한 컴퓨터 수리점에 맡겼던 노트북에서 나왔으며, 헌터 본인이 같은 해 1월 직접 찍었던 영상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화면 속에서 헌터는 러시아 여성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이 지난 2018년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약에 취해 있을 당시 러시아 마약상들에게 노트북을 도난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노트북에는 오늘처럼 내가 성관계하는 영상이 들어 있다”며 “아버지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기 때문에 우려된다”고 말했다.

헌터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이자 ‘약점’으로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다. 올해 51세인 그는 과거 마약, 알코올 중독 등 복잡한 사생활로 수차례 논란을 빚는가 하면,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같은 정계 논란에도 연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18,000
    • +2.98%
    • 이더리움
    • 3,180,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3.82%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2,500
    • +3.46%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7.07%
    • 체인링크
    • 14,220
    • -0.63%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