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216명…일요일 기준 최다 가능성

입력 2021-08-08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8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121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1365명)보다는 149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1034명)보다는 182명 많다. 현재 추세면 일요일 최다 확진자 기록(1318명)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788명)에 집중돼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378명)와 서울(352명), 부산(92명), 대구(81명), 경남(72명), 인천(58명), 충남(46명), 경북·충북(각 30명), 대전(21명), 강원(16명), 광주(12명), 제주(11명), 전북(10명), 울산(5명), 전남(2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세종에선 오후 6시 현재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집단 발병 사례도 그치지 않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체육시설에선 관련자 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서대문구 체육시설과 경기 화성시 건설현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4명, 27명까지 늘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19,000
    • +2.32%
    • 이더리움
    • 3,54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1.61%
    • 리플
    • 725
    • +2.26%
    • 솔라나
    • 209,600
    • +10.43%
    • 에이다
    • 473
    • +4.42%
    • 이오스
    • 657
    • +2.66%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2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00
    • +2.69%
    • 체인링크
    • 14,380
    • +4.89%
    • 샌드박스
    • 352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