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막내가 해냈다” 안산ㆍ김제덕, 양궁 혼성전서 한국 첫 금메달

입력 2021-07-24 17:12 수정 2021-07-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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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 4강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주먹을 맞대고 있다.  (연합뉴스)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 4강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주먹을 맞대고 있다. (연합뉴스)

양궁 혼성전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안산(20)과 김제덕(17)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맞붙어 역전승을 거뒀다.

두 사람은 네덜란드 스테버 베일러르ㆍ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와 결승전에서 만났다. 양 대표팀은 1세트 35-38, 2세트 37-36, 3세트 36-33, 4세트 39-39로 팽팽히 맞붙었다.

대표팀 막내 김제덕과 안산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 첫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또한 첫 올림픽 양궁 혼성전 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남기게 됐다. 혼성전은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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