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한국 유일’ 조정 종목 참가자 정혜정, 조별 경기 5위 기록

입력 2021-07-23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조정 올림픽 대표 정혜정이 23일 오전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조정 여자 싱글스컬 예선 경기에서 노를 젓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조정 올림픽 대표 정혜정이 23일 오전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조정 여자 싱글스컬 예선 경기에서 노를 젓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의 유일한 ‘조정’ 종목 참가자 정혜정이 여자 싱글 스컬 첫 경기에서 5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정혜정은 23일 오전 10시 20분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싱글스컬 6조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정혜정은 네덜란드의 안나 사라 소피 수워, 세르비아의 요바나 아식, 대만의 이팅 후앙, 뉴질랜드의 엠마 트위그 등과 경쟁했다.

2번 레인에서 경기를 치른 정혜정은 8:12.15초로 조 5위를 기록했다. 조 1위인 엠마 트위그와는 36.93초 차이다.

2위는 안나 사라 소피 수워로 7:39.96초를 기록했으며, 요바나 아식이 7:46.74초로 3위, 이팅 후앙이 8:04.59초로 4위를 차지했다.

정혜정은 5위로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싱글스컬은 선수 1명이 배에 탑승해 2000m 거리의 결승전에 도달하는 데 걸린 기록으로 경쟁하는 종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5,000
    • -3.57%
    • 이더리움
    • 3,891,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484,500
    • -4.91%
    • 리플
    • 739
    • -5.98%
    • 솔라나
    • 188,100
    • -7.7%
    • 에이다
    • 484
    • -3.01%
    • 이오스
    • 665
    • -4.45%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6.59%
    • 체인링크
    • 15,270
    • -6.89%
    • 샌드박스
    • 360
    • -6.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