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캡스 직원이 고객 컴퓨터 훔쳐

입력 2009-01-16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안업체 캡스의 직원이 자신이 경비를 맡고 있는 사무실을 털어 물의를 빚고 있다.

16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ADT 캡스 직원(25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일 밤 자신이 경비를 맡고 있는 서울 구로동 사무실에 몰래 칩입, 200여 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사무실 정전으로 인해 보안 기능이 해제돼 이를 점검하러 출동했다가 자신이 갖고 있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CCTV에 A씨가 노트북을 훔쳐 들고 나가는 모습이 찍혀 덜미를 잡혔다.

ADT 캡스측은 "범행을 저지른 직원은 지난 12일 해고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22,000
    • +5.36%
    • 이더리움
    • 3,213,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6.62%
    • 리플
    • 733
    • +2.52%
    • 솔라나
    • 183,300
    • +4.38%
    • 에이다
    • 470
    • +2.62%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85%
    • 체인링크
    • 14,410
    • +2.93%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