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계열사 임원들, 임금 10% 자진반납키로

입력 2009-01-16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그룹은 16일 현대백화점 및 계열사 임원들이 경기불황에 따른 고통 분담과 위기 극복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임금의 10%를 자진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과장급 이상 간부들도 경영위기를 타개하는데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임금동결 결의문'을 통해 자율적으로 올해 임금 동결을 선언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부터 추진해오던 경영효율 제고를 위한 업무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고강도의 각종 경비절감 방안들도 이미 시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최근의 경제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하기 위해 회사 임원 및 간부들이 위기 극복에 솔선 수범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6,000
    • -0.72%
    • 이더리움
    • 3,554,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1.61%
    • 리플
    • 730
    • -0.82%
    • 솔라나
    • 232,700
    • +0.34%
    • 에이다
    • 490
    • -2%
    • 이오스
    • 657
    • -1.65%
    • 트론
    • 222
    • +1.37%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51%
    • 체인링크
    • 15,730
    • -6.76%
    • 샌드박스
    • 368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