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도쿄까지 수송…“우수한 기내 방역 인정”

입력 2021-07-16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인천~도쿄 부정기 항공편 편성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인천~도쿄(나리타) 전세기 항공편을 편성해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32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날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오전 11시 30분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BX1665편으로 이동한다. 항공기는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검증된 안전운항능력과 우수한 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도쿄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다.

승객 및 캐빈승무원의 안전과 기내 감염 방지를 위해 캐빈승무원은 방호 가운과 고글,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전 승객 마스크 의무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기내 다중 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와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전세기 항공편 선정을 통해 에어부산의 안전운항과 우수한 기내 방역 역량을 대외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안심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준비를 철저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97,000
    • +0.7%
    • 이더리움
    • 4,41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0%
    • 리플
    • 650
    • +4.17%
    • 솔라나
    • 195,000
    • -0.61%
    • 에이다
    • 578
    • +3.58%
    • 이오스
    • 735
    • -2%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50
    • +1.2%
    • 체인링크
    • 17,830
    • -1.76%
    • 샌드박스
    • 428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