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제 40회 창립 기념식 개최

입력 2009-0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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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6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사내 위성방송을 통해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1969년에 설립된 한보증권을 모태로 출범하였으며 럭키증권, LG증권을 거쳐 2005년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의 합병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박종수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회사를 아끼고 찾아주는 고객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고,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투자은행 사업모델을 더욱 한 단계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로 업그레이드시킬 것과 핵심 사업부문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여 성과를 극대화 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 있는 해외로 적극 진출하여 세계적인 금융기관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수익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박종수 사장은 회사의 근간은 ‘고객’임을 강조하며 고객의 자산을 성실히 지키고 늘려나가는데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16일 오후 본사 강당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하는 「2009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을 개최하여 ‘국내 독보적인 투자은행 지위 확보를 바탕으로 Asia Regional Player 진입’이라는 2009년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한, 2008년 영업점 포상 및 본사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13개 우수지점과 본사 부서에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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