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대유행에 방송가도 빨간불…MBC·JTBC 직원 확진

입력 2021-07-14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송가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송가에 따르면 14일 MBC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MBC 측은 “확진자가 근무하던 층 전체에 방역을 시행했으며, 밀접접촉한 직원들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JTBC에서도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내부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들을 파악해 검사를 받고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했다.

이날 확진된 JTBC 직원 1명 이외에도 이달 초 KBS 드라마센터장, MBC 콘텐츠전략본부장 등 간부급에서도 확진 사례가 이어져 방송계 전반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웨이브의 이태현 대표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615명, 누적 17만1911명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2,000
    • +8.01%
    • 이더리움
    • 3,731,000
    • +10.03%
    • 비트코인 캐시
    • 494,100
    • +9.05%
    • 리플
    • 859
    • +2.14%
    • 솔라나
    • 226,300
    • +9.06%
    • 에이다
    • 490
    • +5.38%
    • 이오스
    • 676
    • +4.9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10.69%
    • 체인링크
    • 14,910
    • +8.52%
    • 샌드박스
    • 371
    • +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